대구 월곡초, 기후행동 1.5℃ 활동으로 환경 사랑 실천

입력 2024년06월25일 15시55분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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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 스쿨챌린지(기후행동 1.5℃) 교육부 장관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대구월곡초등학교(교장 이미라)는 환경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년 1학기 스쿨챌린지(기후행동 1.5℃)’에서 학교부문(초등학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25일(화) 밝혔다.

 

 ‘스쿨챌린지(기후행동 1.5℃)’는 기후행동 1.5℃앱을 통해 탄소중립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학생과 학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학생 개별로 휴대폰을 통해 ►탄소중립생활 실천 일기 작성, ►탄소중립 퀴즈를 통한 지식 습득, ►다양한 탄소중립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점수를 적립하는 환경 사랑 실천 운동이다. 

 

 월곡초는 대구시교육청 지정 미래학교로서 학년군별 공동 탐구프로젝트 학습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탐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생태전환실천학교로 지정되어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쿨챌린지(기후행동 1.5℃)’는 가정과 함께 학생 스스로 다양한 실천 활동에 참여하여 배움과 실천이 연결되고,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도 기후행동을 위한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라 교장은 “학생들과 가정이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여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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