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4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06월25일 18시54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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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 및 사업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했으며 보완사항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의무를 이행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 건설공사 순회점검,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순회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하반기에도 서구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각종 건설 현장 및 대규모 사업이 많아 사고가 잦은데, 각 담당부서가 최선을 다해서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억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시민 재해와 관련해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설이 많은 만큼 꼼꼼히 챙겨 보시길 바란다”며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무원들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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