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진흥회‘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Spread the Love)’ 사업설명회 및 조직위원회 출범식

입력 2024년06월26일 13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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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

[여성종합뉴스]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지난 22일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Spread the Love)’ 사업설명회 및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예술가들, 서울 시민들이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을 배경으로 모여 춤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김백봉의 작품세계를 이어가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단체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 대표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1등 한야,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해외 상임 안무가 김재덕 등 다양한 춤 장르의 단체들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K-WAVE DANCE FESTIVAL’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는 김동호 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양정수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선임됐다.

 

운영위원장은 강혜련 경기대학교 교수가, 부운영위원장은 이윤경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신창호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가 맡았다.

 

양정수 공동조직위원장은 “2024년 제2회 K-WAVE DANCE FESTIVAL은 한류를 넘어 세계 각국 사람들이 춤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문화예술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또한 전국의 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두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 모여 춤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예술 메카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무용진흥회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한국의 무용예술 발전과 국가 간 무용교류를 통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85년 1월 무용가들이 뜻을 모아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발족됐다. 현재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양정수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및 무용계의 전문인(6명의 부이사장, 45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우리나라 무용계의 구심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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