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위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보호 울타리 두른다”

입력 2024년06월27일 10시54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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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개최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하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연계기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일시보호소 입소 44명, 청소년동반자 사업 395명에 대해 14,859건의 상담지원을 하였으며, 학교밖청소년 609명에 대해 학업복귀 262명, 사회진입 83명 등의 성과를 냈다. 고위기청소년 1,089명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였다.

 

또한 집단상담, 부모와 자녀 상담,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운영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울산시는 올해도 많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울산시는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운영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자살 및 자해시도 청소년, 학대나 학교폭력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위원장 복지보훈여성국장)는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청소년 시설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또는 연계 해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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