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장 장애인 전용‘중랑 동행 쉼터’개소

입력 2024년06월28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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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장애인의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 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전국 최초로 신장 장애인 전용 쉼터인 ‘중랑 동행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봉역 인근에 위치한 중랑 동행 쉼터는 총 88.66㎡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곳에서 신장 장애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조 모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건강관리 교육, ►장기기증 인식개선 교육, ►비누 및 가죽공예, ►힐링안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통합 직업재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장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신장장애인의 여가 활동 및 사회참여 독려를 위한 전용 쉼터가 조성되어 지역 내 신장장애인의 복지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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