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4년 미용업자 위생교육

입력 2024년06월28일 11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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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생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김미숙)에서 주관해 실시하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날 위생교육에 앞서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남동구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련 법규 교육,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인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오승연 강사님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대표님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가 현재의 K-뷰티로 자리매김하여 전 세계의 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었다”라며 “생업 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부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법정 위생교육 실시 단체로 4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용업 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30여 명의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은 매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미용 서비스 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동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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