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평생학습관,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브런치 작가’ 9명 탄생

입력 2024년06월28일 11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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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글쓰기로 브랜딩, 브런치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브런치 작가 9명을 탄생시켰다고 28일 전했다.

 

‘브런치스토리’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플랫폼으로, 브런치 글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로 활동하려면 본인 소개와 활동 계획, 작성 글 등을 제출하고, 플랫폼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구는 임다희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방법과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그동안 잊고 있던 작가의 꿈에 한 뼘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혼자 여러 번 브런치 작가에 도전했지만 계속 탈락의 쓴맛을 맛보았는데 임다희 작가님의 열정과 1:1 피드백, 흐트러지는 마음 까지 잡아줘 한 번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내가 될 수 있을지 의심을 품고 시작했는데 한 번에 돼 깜짝 놀랐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강생들이 평소에 잊고 있던 꿈을 이룰 기회가 돼 무척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구민이 잊고 있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지역과 구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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