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입력 2024년06월28일 13시37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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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급식관리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사회복지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위탁 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울산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운영에 앞서 센터는 지난 25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안내 및 등록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새롭게 바뀐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통합·운영한다.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시설 급식소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영양과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순회방문지도 △건강상태, 질환별 맞춤 식단제공 및 조리법 개발·보급 △대상별(이용자, 조리원, 종사자 등) 위생·영양교육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에게도 맞춤 교육 및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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