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년06월28일 13시4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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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주군보건소가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울주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이용권) 형태로 지급받는다. 거주지 관계없이 대상자가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울주군보건소에서 상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울주군민이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봐 정신질환 조기 발견 등 효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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