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및 후반기 의장단 구성

입력 2024년07월01일 0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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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 선거에서는 김성철 의원과 백준석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회는 이인호 의원 , 행정건설위원장에 함대건 의원 , 복지도시위원장에 김송환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은 운영위원회 5명(이인호 의원, 황금선 의원, 김송환 의원, 권두성 의원, 윤정회 의원) , 행정건설위원회 6명(함대건 의원, 황금선 의원, 오천진 의원, 김선영 의원, 권두성 의원, 이인호 의원) , 복지도시위원회 6명(김송환 의원, 백준석 의원, 장정호 의원, 김형원 의원, 이미재 의원, 윤정회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의장에 당선된 김성철 의원은 "본 의원에게 신뢰와 기회를 주신 여러 동료 의원들과 이 자리에 있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원을 보내 주신 용산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회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명품 용산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임시회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및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7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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