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찾아가는 폭염 대비 화목한 경로당 건강관리’ 추진

입력 2024년07월02일 18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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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 개항동(동장 김선금)은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등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화로 더위에 의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기저 질환 여부를 파악하고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의 이해가 쉽도록 그림 위주의 교육으로 반복적인 설명을 시행,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긴다는 방침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찾아와 개인별 건강 상담까지 하면서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을 해 유용했다”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고 외출 시에는 양산을 반드시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주의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속해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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