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경상북도, 청년 장기연체자 대상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년07월02일 18시03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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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상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39세 이하 학자금 대출 청년 장기연체자에게 총 3,000만 원 지원

[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1일(월), 학자금 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되어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만 39세 이하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주민등록상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경상북도에서 초입금을 지원(1인당 100만원 한도)받고, 약정 후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어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과 기준 등 세부내용은 향후 경상북도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많은 경상북도 청년들에게 신용회복의 시작점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청년들의 상환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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