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역·평화광장 일대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입력 2024년07월03일 12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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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 높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목포시 보건소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달 26일 목포역·평화광장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수가 모이는 밀집지역 인근에서 시민, 관광객, 인근 음식점 점주를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 예방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안내 홍보 활동을 전개해 식품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습도가 높은 환경은 각종 균이 번식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세균번식 속도가 빠르고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환경에 놓이므로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식중독 예방주의 요령으로는 ▲비누로 손씻기 ▲채소·과일은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바로 조리 또는 냉장보관하기 ▲1분 이상 익혀먹기 ▲끓여먹기 ▲위생적으로 조리기구 관리하기 등으로, 위생수칙만 잘 지켜도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 보건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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