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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성철이네 농장’ 김성철 대표로부터 감자(10kg) 100박스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종지역에서 성철이네 농장을 운영 중인 김성철 대표가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후원 받은 감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김성철 대표는 매년 농작물을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공공기관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선행이 바탕이 되어 지난  3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되어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감자를 후원한 김성철 대표는 “직접 재배한 감자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감자를 후원해 준 김성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후원 받은 감자는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안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