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5년 시무식 가져

입력 2015년01월02일 10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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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신수도권 시대 중심, 영충호 시대 리더로서의 기반 다지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청북도 시무식이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시종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는 전국대비 충북경제 4%와 160만 도민행복시대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첫 해”라면서 “충북이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비장한 각오처럼 160만 도민 모두가 ‘사즉생충(四卽生忠)’, 4% 경제가 충북을 살린다는 결연한 의지로 나가야 한다”면서 “3% 충북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4% 충북을 향한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도정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으며,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덕담을 나눴다.

한편, 이시종 지사와 실국장 등 20여명은 시무식에 앞서 청주 사직동 충혼탑에 들러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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