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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귀녀)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힐링센터를 개장한다.

이달 24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예술과 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술 활동 프로그램 ‘내 마음속의 여름’과 에너지 넘치는 난타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 ‘리듬 속의 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 10일부터 3일간 계산3동 주민센터 2층 북카페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귀녀 계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과 문화 활동을 즐기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