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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강화여자중학교 김혜연 교사가 ‘사제동행 & 마을과 함께하는 읽걷쓰’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 혼자가 아닌 함께 읽기 ► 북토피아 읽걷쓰 프로젝트로 살펴보는 작은 책방, 도서관 등 마을 연계 독서 ► 아침 독서 산책의 걷기 실천으로 만들어 본 오디오북 제작 사례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읽걷쓰 운영 사례와 학교 현장에 적용할 만한 사례들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학생들과 함께 만든 오디오북은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 수업에서 시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천적인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앎이 연결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창의 체험 교육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내 읽걷쓰 교육 문화가 잘 이뤄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