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 여름도 더워 물놀이장 준비

입력 2024년07월12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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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개장,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 -7. 19.(금)~8. 22.(목)까지 무료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일대에 ‘2024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조성, 7. 19.(금)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 19.(금) ~ 8. 22.(목) 운영되며 시설정비와 위생 ‧ 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폭우 등 기상악화 시에도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약 5,000㎡ 규모로 최대 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대 · 소형 풀장 4개 ▲에어슬라이드 ▲매점 ▲텐트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풀장 입장을 위해서는 수영복, 수영모 및 아쿠아슈즈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풀장입장 시 필요한 구명조끼 또한 무료 대여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설치된 중랑천 부지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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