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전사 혁신 워크숍' 개최

입력 2024년07월14일 08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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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한국전력은 12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전 인재개발원(서울시 공릉동)에서 사장, 경영진, 본사 처·실장, 본부장·사업소장 등 80여 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김동철 사장의 취임 1년을 2개월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은 CEO 모두발언, 다짐대회, 전문가 특강, 3개 세션 및 조별토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위기극복의 핵심인 공기업 마인드 타파, 기업체질의 근본적 쇄신, 주인의식·자긍심 내재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5월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른 국가 전력망 투자의 긴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집중토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최소한의 전기요금 합리화 등 구체적 방안들을 심도 깊게 모색했다


김동철 사장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집요하게 끝까지 시정하고 설득시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회사의 주인은 20년, 30년, 일을 할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전은 이번 전사 혁신 워크숍에서 도출된 실천 과제들을 최대한 신속히 이행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과 환류를 통해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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