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문화원과 함께 '차이나는 아카데미' 특별 강연

입력 2024년07월15일 09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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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7월 16일(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인문학 특별 강연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특별 시리즈로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6일(화) 오후 3시에는 ‘역대 문체부장관께 묻다’ 시리즈 세 번째 강연자, 정병국 前 장관이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정병국 前 장관은 제2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예술 본연의 가치에 집중, 현장 예술인의 이야기를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7월 30일(화) 오후 3시에는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 관객과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2일(월) 오후 3시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함께하는 인생 풍경’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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