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2동 ‘간소한 밥상 공동체’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입력 2024년07월15일 11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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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청사 옥상에 상자 텃밭을 조성하고, 오이, 고추, 쌈 채소, 토마토 등을 수확

[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소한 밥상 공동체(간석2동의 소중한 한마음 밥상 공동체)’가 고시원에 상자 텃밭 채소 나눔과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를 했다고 15일 전했다.

 

동 청사 옥상에 상자 텃밭을 조성하고, 오이, 고추, 쌈 채소, 토마토 등을 수확하여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고시원 공유주방에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상자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외부 출입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생신상을 대접했다.
  
유석금 동장은 “1인 가구는 채소 섭취 비중이 다른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1인 가구의 건강한 먹거리 섭취 실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는 2024년에 활동하는 통장공동체 모임으로, 간석2동 전․현직 통장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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