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미 해병대 캠프무적에 스포츠 관람권 지원

입력 2024년07월15일 17시3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2024 프로야구 관람티켓 전달

[여성종합뉴스]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에서 미 해병대 캠프무적(부대장 로니 D. 마이클)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프로야구 관람 티켓을 전달했다.

 

스포츠 관람권은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매 경기당 무적캠프 미 해병대원 25명에게 지원된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티켓 전달에 앞서 저소득가정 아동 영어 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벽화 그리기 등 포항시민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캠프무적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올해 해병대문화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해 부대 3개소(캠프무적, 오키나와 군악대, 제3군수단)와 개인 1명(후안 랜드론 중위/캠프무적)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해준 캠프무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교류행사를 통해 미군 장병들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반도에 주둔한 유일한 미 해병대 기지인 캠프무적은 ‘무적’이라는 한국어를 로마자 표기로 옮겨 부대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미 해병대 원정군의 시설 및 보급품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