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초복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은 3명 중태~~~

입력 2024년07월15일 21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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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A 경로당 회원 41명,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뒤....

[여성종합뉴스]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 초복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은 3명이 의식을 잃는 등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낮 12시경 봉화읍 한 경로당 회원 41명이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탁구 등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인근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2곳으로 흩어졌다.

 

이후 오후 1시∼3시경 오리고기를 나눠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 환자는 병원 이송 후 어느 정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자들 몸에서 샘플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감염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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