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수리센터'자전거 고쳐드립니다

입력 2024년07월16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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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동 시범 운영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가까운 곳에 수리센터가 없어 자전거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7월 한 달간 5개 동주민센터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 체인 점검, 기름칠, 기어세팅 등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등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값을 내면 유상수리도 가능하다.

 

7. 15.(월) 용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6일 전농2동 ►17일 휘경1동 ►23일 답십리1동 ►24일 장안1동 순으로 진행되며, 7월 시범운영 이후 동별 1회씩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접수(선착순)로 운영된다. 수리신청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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