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2024. 여름방학 테마교실 운영

입력 2024년07월16일 10시57분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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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대구 근대 역사 이야기’,‘내 손 안의 유물’프로그램 운영

[여성종합뉴스/박혜인기자]대구교육박물관(관장 홍진근)은 오는 8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테마교실’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별로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대구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내 손 안의 유물’로 학생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 작업, 탁본 체험을 진행하고, ‘유물 저금통 만들기’를 통해 대구교육박물관의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대상 프로그램은‘대구 근대 역사 인물 탐구하기’로 박물관 발간자료를 활용하여 근대 시기에 있었던 대구의 역사적 장소와 그 시대의 인물을 연결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보드게임, 4컷 만화 그리기, 나만의 역사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대구의 근대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7월 18(목)까지 대구교육박물관 누리집(www.dge.go.kr/dme)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모집한다. 

 

 홍진근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우리 지역의 유물과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찬란했던 대구 근대 역사의 문화 공간과 인물 탐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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