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31번 도로 진입구 도로안전봉“ 운전자들의 시야확보 방해

입력 2024년07월17일 07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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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청‘예산낭비, 탁상행정, 예산 나눠먹기등 비난....

[여성종합뉴스] 경북 봉화군 법전면 갈산로 진입도로에 도로분리안전봉이 너무 많아 운전자들의 시야를 어지럽혀 교통사고 유발의 위험성이 높다는 시민 제보다.

 

봉화군은 법전1리 교차로 갈산 31번 진입로는 현재 전국적으로 활용하는 노면칼라 유도선으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을 도울 수 있는데 양쪽으로 너무 많은 도로분리안전봉을 설치하므로 운전자들의 시각적 어지러움을 유발 시킬 뿐 아니라 안전지대를 모두 막고 있어 도로관리 취지를 무시한 설치라는 지적이다.

갈산로에서 춘양방향 완충지대를 막고 설치된 안전봉

전국적으로 노면칼라유도선으로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므로 교통시고 유발을 방지한다.

 

교차로,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선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시각적 편안함으로 사고를 막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봉화군은 노령화된 지역주민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를 너무 과하게 한 것 아니냐며 과유불급 [過猶不及]지적이다.

 

또 예산나눠 먹기 사업이라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탁상 행정으로 감사를 신청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들은 거의 네비게션을 이용해 운행하기 때문에 너무 지나친 도로 분리 안전봉설치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봉화군의 예산낭비, 탁상행정, 예산나눠먹기등의 비난을 면키 어렵게됐다.

 

노면 색깔유도선은 도로의 기하구조, 운전자의 이용형태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용자에게혼란을 초래하는 구간에서 명확한 경로안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입체 교차로,평면교차로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경찰청이나 도로 관리청이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구간에 사용한다.

 

지방행정의 특수성을 감안 할 때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일수록 간편하고 안전한 교통 유도가 적합한 구간에 설치된 도로 분리 안전망이 더큰 교통사고를 유도 할 수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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