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제1기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입력 2024년07월17일 17시45분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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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11일 사상구청에서‘제1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지난 5월 사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구성원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된 22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업 ►주거환경 ►문화공간 ►복지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제안 및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 및 네트워크 활동 안내, 2부 경남정보대학 HiVE 사업과 연계한 분과구성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워크숍에서 정해진 분과에서 분과별 활동을 하면서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사상구는 8월 정책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하여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을 거쳐 12월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청년정책 네트워크에서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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