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여

입력 2024년07월18일 07시1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2월 여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 수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정성 평가를 실시해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여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은평구에서는 현재 16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해당 서비스 이용 횟수는 8만 1천 883건에 달한다.


구는 가족센터를 통해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경우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은평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사업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사례 공유 및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