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상외교 후속 조치 관계부처 점검 회의 개최

입력 2024년07월20일 12시3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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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감 성과의 조속한 창출 지원”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부는 지난19일 국무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상외교 후속 조치 관계부처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 출범 후 실시된 정상외교에서 합의되어 추진 중인 각 부처별 후속 조치 과제의 이행현황 점검과, 이행과정에서 장애요인과 부처간 협조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2024년 5월까지 총 39회의 정상외교(순방 16회, 방한접수 23회)를 통해 실시중인 후속조치 과제를 종합 점검한 결과, 외교부와 재외공관,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부분의 과제 가 정상 추진되면서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한-체코 정상회담 등을 비롯한 정상 차원의 적극적인 원 전 세일즈 활동과 관계부처 및 팀 코리아의 총력적인 노력이 어우러져 맺은 성과라며, 최종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전방위적 정부 지원 활동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대외 여건(러-우 전쟁 등) , 현지 정세 악화 , 상대국 절차 등으로 추가 관리가 필요한 일부 과제들은 관계기관과 기업 등이 함께 관련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가고, 국무조정실도 기관 간 협조‧ 조정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종문 국무1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발한 정상외교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우리 위상이 강화됨은 물론, , 투자 , 방산 , 원전‧인프라 , 공급망 , 첨단기술 ,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경제‧민생 외교가 국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로 신속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늘 회의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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