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2024 한·중·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교류

입력 2024년07월22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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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선수단' 청소년 배드민턴 경기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중·일 3개구(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해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을 맞이한다.


 구와 동성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스포츠 교류 행사는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상호 우호를 더욱 다지고 3개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5일간의 일정 동안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고 구의 중요 시설들도 방문하게 된다. 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옹기테마공원 등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스포츠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선수단은 각 도시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며 도시별 16명이 출전한다. 특히,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통합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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