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 모아타운 공모 선정

입력 2024년07월22일 0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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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7월 18일(목) 서울시 2024년 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은 수유동 392-9번지 일원(면적 86,362㎡)으로, 대상지 내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밀집돼 기반시설이 열악하나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앞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 및 관리지역 지정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선정된 번동 1·2·3지역, 수유동 1지역에 이어, 이번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강북구에서는 총 5개 지역(총 365,102㎡)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주거지를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으로 이를 통해 효율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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