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긴급회의 개최

입력 2024년07월23일 10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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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20일 우리 측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북한 맞대응(도발) 위험 고조 상황 대비 이장단을 소집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회의는 이장단 10명과 해병대 5여단장 및 51대대장이 참석하였으며, 해병대 관계자는 대북방송 재개에 따른 주민 동요 불안감 사전 차단 및 오물 풍선 살포에 따른 주민 신고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되면서 접경 지역에 거주하는 양사면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장단의 협조가 적극 필요하다.”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보호 태세에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7월 20일 오후 1시부터 재개하였으며,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24시간 개방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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