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상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사업 마무리

입력 2024년07월23일 15시43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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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집 5종, 시집 2종 등 총 7종의 도서를 출간....

[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3일 ‘2024년 상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사업을 통해 에세이집 5종, 시집 2종 등 총 7종의 도서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적 재능을 지닌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출판 과정에서 담당 사서는 저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교정, 교열, 편집, 표지 디자인 등을 진행했다.

 

출간된 책들은 판매용 ISBN을 발급받아 온라인서점에 유통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된다.

 

이 책들은 오는 29일 중앙도서관 출판 기념회에서 저자들에게 제공하며, 중앙도서관 독립 출판물 코너에 비치하여 인천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에는 출간 종수를 늘려 약 20종의 책을 출간할 계획이며, 8월부터 접수를 시작할 방침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정보자료과(☎ 032-627-8411)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 자기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식 문화 기지로서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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