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장애공감미용실 운영

입력 2024년07월24일 05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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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와 맞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 운영에 나선다. 


 구는 23일 오후 구청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회장 한임석)와 ‘장애공감미용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차별 없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에 턱이 있는 경우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현판과 장애인 보조견 출입스티커도 부착한다. 


 현재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된 곳은 화곡동, 가양동, 발산1동, 우장산동에 13개소이며, 개보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장애공감미용실 운영 업무협약식/한임석 (사)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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