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7월24일 09시0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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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All-baro)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인계시스템(All-baro)은 인터넷 또는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을 통해 폐기물의 발생·운반·최종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전산시스템이다.

 

안산시는 최근 기업의 잦은 담당자 변경으로 전자인계시스템 내 부실한 작성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기초정보 관리, 전자인계서 발급·정보입력 과정, 폐기물 배출·처리 대장 작성 및 실적보고, 오류인계정보 수정 방법, 주요 위반 사항 등에 대해 현장과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폐기물처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전자인계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교육 등 사용자 중심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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