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8동 주민자치회, 경로당 어르신에 ‘복날의 삼계탕’ 대접

입력 2024년07월24일 12시04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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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인천시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낙현)는 분회경로당에서 24일 복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위해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 20여 명이 협력해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삼계탕 조리에 나섰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며, 삼계탕이 아주 맛있었다.” 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백낙현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 내내 어르신들의 편의를 살피며 봉사의 마음을 실천해 준 주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드리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경로당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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