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방역 소독

입력 2024년07월25일 16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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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침수 등 수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긴급 방역을 추진했다.

 

풍수해 감염병이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보건소는 3권역 방역 소독반과 25개 읍면동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일제히 진행했다.

 

또한, 임시대피시설 환경점검 및 방역 조치를 하고 감염병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을 추진 중이다.

강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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