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생수 냉장고 7개 운영

입력 2024년07월27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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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25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7곳에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의 폭염 피해 예방대책 중 하나인 ‘힐링 냉장고’는 ▲배봉산(2개) ▲중랑천 제방산책로(3개) ▲정릉천 산책로(1개) ▲성북천 산책로(1개)에서 만날 수 있다.

 
생수는 하루 세 번(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 준비되며, 냉장고 1개 당 1회 300개(300ml, 500ml) 생수가 채워진다.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구 자율방재단원들이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생수를 드시고 난 후 빈 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비 내리는 날 등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일시 정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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