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가족공원 내 어린이 텃밭교육 운영

입력 2024년07월28일 1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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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 텃밭에서 9월~10월 매주 목‧금 총 15회 무료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자연 관찰을 통해 생물들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용산가족공원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교육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15회 교육을 계획했다. 또 회당 정원은 15명으로 편성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솔교사 2명 이상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 생태 환경교육 주요 내용은 ▲9월 ‘가을 향기’ ▲10월 ’모여라~열매’로 용산가족공원 텃밭에서 진행된다. 가을에 피는 꽃의 잎과 줄기에서 향기가 나는지 관찰하고, 가을 열매로 동물들의 밥상을 차려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흙과 생물들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rhkstnr@yongsan.go.kr)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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