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드림(DREAM) 아틀리에’ 성황리에 운영

입력 2024년07월29일 18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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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28가구가 참여한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총 28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8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8회(원도심 4회, 영종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예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 핸드폰 가방,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 함, 라탄 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면서 가족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기회를 통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작품을 조립·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형성하고,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작품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기회가 돼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맞춤형 아동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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