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약초학교,8월 1일부터 선착순 50명 모집

입력 2024년07월31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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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오는 8월 19일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제15기 ‘관악약초학교’를 개강한다.


2014년부터 사회적 협동조합인 ‘허준약초학교’와 함께 운영해 온 관악약초학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에 대해 배우고 ‘약초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관악구의 인기 평생학습강좌이다. 


관악약초학교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5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 중 353명이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8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생활 속 약초 활용법을 알려주는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 강원도 인제와 홍천으로 떠나는 현장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면역에 좋은 약초 ►심혈관 개선에 좋은 약초 ►다이어트에 좋은 약초 등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약초학교에서 5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악초관리사(민간자격)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관악구 주민은 8월 1일부터 , 타구 주민은 2일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5만 원이고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와 현장학습 참가비, 자격증 검정 시험비는 별도이다.


이외에도 관악구는 평생학습관을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이 원하는 교육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제철 약초로 건강을 다스려왔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여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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