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3구역 일대 중점 방역소독

입력 2024년07월31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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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지역 내 이주율 증가에 따른 공중위생 환경 악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 해충‧쥐 없는 청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한남3구역 일대에 대한 중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한남3구역은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 중인 사업지로 이주율이 높아짐에 따라 빈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충과 쥐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우려가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계획했다. 재개발 지역에 대한 정기 방역은 민간 전문소독업체가 담당하고, 구는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긴급 방역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기 방역은 지역별 오염도가 따라 소독 주기를 달리하여 시행한다. ►한남3구역은 오염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한남2구역과 한남4구역은 오염 우려가 낮은 지역으로 월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주요 방역 대상은 빈집 주변 골목길과 폐기물 적치 장소이다. 방역 내용은 ►바퀴벌레 등 해충방제 ►구서작업(쥐잡기) ►민원 내용에 따른 맞춤형 방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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