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07월31일 0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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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은 지난 30일 봉화은어축제장 및 번화가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아 활동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봉화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3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휴가철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축제장 주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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