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교경로당, 무더위 쉼터 개소식

입력 2024년07월31일 17시40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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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미추홀구 관교경로당(회장 정해민)은 31일 경로당 지층에서 무더위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로당은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어르신과 동네 주민들을 위해 기존에 무더위 쉼터로 개방되어 있던 경로당을 아래층까지 넓혀 공간을 마련했다.

 

관교동(동장 김병희)은 쉼터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선풍기 2대도 준비했다. 


또한 도서관운영팀의 지원을 받아 도서를 비치하고 주민이 기부한 정수기, 여가 시간 동안 무료함을 달래줄 장기판 및 바둑판 등을 비치했다.

 

정해민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무더위 쉼터가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아울러 이웃 간에 관심과 소통이 이어지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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