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영광 운송정경로당 방문

입력 2024년07월31일 17시2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영광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영광군 운송정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천233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냉방비 지원단가도 전년 대비 6만 원이 인상된 17만 5천 원을 지원하고, 폭염 집중 기간 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2만 6천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직접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수시 안부 전화를 실시중이며,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4천 명의 생활지원사가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의 어르신들과 군민이 함께 폭염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했다. 

(폭염대응 영광 운송정경로당 현장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오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영광군 염산면 운송정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 전남도청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