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박물관 문화 취약계층 문화나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8월02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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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 국회 참관 통합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8월부터 12월까지 국회박물관에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교육 프로그램인 「모든 이의 국회 동행」을 운영한다.


「모든 이의 국회 동행」은 장애인, 노인, 벽오지 거주민, 다문화가정 등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취약계층의 국회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체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모든 이의 국회 동행」에서는 국회의사당 전경 팝업카드를 만들고 건물 속의 다양한 국회조직을 살펴보며 국회가 하는 일과 의미를 알아본다. 교육대상의 특성을 고려해 국회의원 입법체험 활동 및 맞춤형 전시해설을 제공하고, 참관셔틀버스 탑승·국회본회의장 참관으로 연계한 국회 참관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회박물관은 지난 6월 발달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들은 발달장애인 학생의 학습수준에 맞춰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참가 학생들은 국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모든 이의 국회 동행」은 국회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국회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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