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선박 안전 저해 요소 '6일부터 13일까지집중 점검...'

입력 2024년08월02일 09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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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 운항 질서 확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여름 휴가철 유·도선 운항과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순천시와 고흥군의 유·도선을 점검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과 고흥 지역은 8항로 10척의 유·도선이 운항 중이며, 특히 순천 지역이 최근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승객 안전에 직결되는 위험 요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운항 실태를 분야별로 집중 점검한다.


또한, 다중이용선박 안전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무면허 영업 ►영업 구역·시간, 항행 조건 위반 ►주류 판매 제공·반입 ►과적·과승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예방 중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해 해양 사고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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