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교동 주민자치회,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무인 단말기(키오스크) 활용 교육

입력 2024년08월02일 14시51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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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미)는 지난 한 달간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무인 단말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교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는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 설명, 카카오톡 등 다양한 앱 활용, 무인 단말기 주문 실습 등 스마트기기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사용할 수 없었던 스마트폰 앱과 무인 단말기 활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라며 “카페에 가면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는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김경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더욱 쉽게 사용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을 추가 개설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는 등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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