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 부패취약분야 개선 논의

입력 2024년08월04일 13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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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1등급 용산’ 구현을 위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지난 25일 용산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두 번째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구 청렴회의체는 ‘청렴 1등급 용산’을 구현하기 위해 「용산구 청렴 회의체 운영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구성했으며,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1차 청렴회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2차 청렴회의는 부패취약분야 부서장들과 함께 ►계약 ►재세정 ►인허가 ►보조금 사업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곧 구민의 만족과 직결된다”라며, “마음 근력 강화를 위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을 추진해 달라“면서,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한 반복 민원 사례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구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구민이 감독하는 청렴 도시 용산 구현을 위해 ►신규직원 청렴교육 ►새내기 공무원 청백리 탐방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골든벨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 등 청렴‧친절 역량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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