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2024 지역작가 시각 예술작품 전시사업 작품 공모

입력 2024년08월05일 0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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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까지 관내 전시할 지역작가의 시각 예술작품 공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22일까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2024 지역작가 시각 예술작품 전시사업’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공간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 구민에게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예술가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화, 한국화, 사진,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 총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고일(7월 26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금천구 거주자거나 금천구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진 예술인’(최근 5년 내 1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과 ‘경력 예술인’(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 활동비,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운송 및 설치, 작품 보존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각 예술가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290번 게시물)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mh0403@gc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 동안 지역 내 공공, 민간 건축물 13곳에서 전시돼 지역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현장 전시와 함께 추후 온라인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작가 14명의 작품 15점을 선정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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